음식물 쓰레기와 와이즈홀더
와이즈홀더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줄여 드립니다.

음식물 쓰레기와 와이즈홀더


환경부에 따르면 2012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 이후 음식물 쓰레기가 뚜렷하게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음식물쓰레기를 전용봉지 혹은 수거함에 넣어야만 버릴 수 있기에 처리과정과 보관상의 번거로움은 조금 더 커졌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로 쓰레기 양은 줄었지만,
더욱 불편해진 쓰레기처리 과정의 번거로움은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았습니다.

1. 처리과정의 번거로움

음식물 쓰레기는 최종적으로 종량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구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냉동하다 다시 종량봉투에 옮겨 담아 버리곤 했습니다. 특히 1인가구의 경우엔 종량봉투가 한 번에 채워지지 않아 그 과정에서 부패한 쓰레기의 악취/ 옮겨 담을 때 묻는 오물의 불쾌함으로 많은 심리적 불편이 발생했습니다.

2. 환경문제

종량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옮겨담기 위해서는 부패한 쓰레기를 담던 밀폐용기를 세척해야 하고, 추가적인 세제와 물을 소비하게 됩니다. 밀폐용기 대신 지퍼백이나 비닐에 담아 보관한다면 여러장의 비닐봉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인 2천만 가구의 50%가 1장씩만 더 사용해도 매주 1천만 장 이상의 비닐이 추가로 버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종량봉투 한 장으로 쓰레기 수거가 가능한 와이즈 홀더를 사용하신다면 작지만 큰 행동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시게 됩니다.

일상에서 많이 버려지는 일반 비닐봉지 또한, 쓰레기 담기로 한 번이라도 더 사용한다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소중한 한 걸음을 딛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역마다 처리 방식이 다르지만 수거해간 음식물쓰레기는 일정한 처리과정을 거처 연료 등으로 재활용 됩니다. 그러므로, 하수에 보내지 않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역마다 처리 방식이 다르지만 수거해간 음식물쓰레기는 일정한 처리과정을 거처 연료 등으로 재활용 됩니다. 그러므로, 하수에 보내지 않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제품의 출발은 일상에서의 불편함, 나아가 우리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만들게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로 시행 5년차인 이제서야, 사용자 불편사항이 개선되어 종량봉투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이 드디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3. 비닐 봉지의 재사용(Reusing)

전세계적으로 매일 수천만장의 플라스틱 비닐 봉투가 사용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봉투들은 단 한 번(일회성) 사용됩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플라스틱 비닐 봉지의 편리성 때문에 무작정 사용을 금지하는 것도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점을 고려하면 한 번 만 쓰여지고 버려지는 비닐 봉투를 한 번 더 추가적으로 사용하여 두 번 사용하게 된다면 비닐 봉투의 엄청난 생산량을 반으로 줄이는 획기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와이즈홀더를 사용한다는 것은 어떤 형태의 봉투든지 사용자가 쓰고 남은 봉투를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어 그 숫자 만큼의 플라스틱 봉투 생산율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와이즈홀더는 한 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제품이 아니라 1년, 2년, 3년… 연 단위로 사용 가능하며, 소비자는 봉투를 교체해서 사용하는 행동들을 매일 혹은 매주 반복하므로 이를 연 단위로 환산할 때 그 수량은 백 장 이상이 되며 와이즈홀더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숫자만큼 (재사용 봉투 수 × 사용자) 곱절로 플라스틱 봉투 생산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